• ▲ 서울림 미디어아트 공모전에서 그룹전을 수상한 서울 사계절의 아름다움 영상 모습.ⓒ한국영상대
    ▲ 서울림 미디어아트 공모전에서 그룹전을 수상한 서울 사계절의 아름다움 영상 모습.ⓒ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특수영상제작과 재학생들이 ‘2024 서울림 미디어아트 공모전’에서 그룹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창의적 작품성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 ‘서울 사계절의 아름다움’은 경복궁과 대한민국의 사계절 풍경을 아나모픽 효과를 활용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 작품은 전통문화와 현대 기술을 결합해 한국의 자연미와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으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작품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결과물로, 모션그래픽과 VFX 기술이 돋보이는 수준 높은 완성도로 평가받았다.

    수상작은 12월까지 서울시청 본관 로비에서 전시된다.

    참여 학생 주찬우 씨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