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 불법촬영기기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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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센터가 ‘대전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에 따라 불법 촬영점검 업무를 맡아 상·반기에 학교 화장실·탈의실 등을 불시에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1일 학교 지원센터는 디지털 범죄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관내 32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 내 화장실·탈의실 등을 불법 촬영기기 점검했으나 불법적인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이번 점검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및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대한 불안과 우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은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업무 경감도 체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