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 지식재산 관리·활용 지원사업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IP스타기업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글로벌IP스타기업) 성과분석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충북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의 지식재산 관리와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들은 연간 최대 7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IP 전략을 고도화할 기회를 얻는다.이날 상담회는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성과분석 및 연차평가 준비 노하우 제공 △심층 컨설팅 제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2024년도에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38개사를 대상으로 총 161건 이상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며 “이번 상담회가 충북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IP 전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