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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1일 공사에 따르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상은 주거약자 보호와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한 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공사는 청년・신혼부부 주택공급과 출산 장려를 위한 ‘아이플러스(i+)’ 지원사업 추진, 영구임대아파트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로봇 서비스’, ‘반려 식물 나눔’ 등의 맞춤형 주거 서비스 제공 실적을 인정받았다.또 노후 영구임대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사업’,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CPTED)’과 ‘장애인의 재활과 일상 복귀 지원’, ‘전세 사기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지원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정국영 사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