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 낭월동 907번지 일원에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 재공을 위해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된다.ⓒ동구
    ▲ 대전 동구 낭월동 907번지 일원에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 재공을 위해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된다.ⓒ동구
    대전 동구가 주요 관문인 산내 지역에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를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에 나섰다.

    25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 낭월동 907번지 일원에서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 재공을 위해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조성은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선정됨으로 오는 5월까지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300여 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무궁화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무궁화에 잘못된 인식 개선과 주민들이 무궁화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동산에 심을 품종은 중심부에 단심(붉은색 무늬)이 없는 순백색의 배달계와 단심이 있는 단심계를 꽃잎 색깔에 따라 구분한 백단심계, 적단심계, 청단심계, 매우 연한 분홍색 꽃잎에 진분홍 무늬가 있는 아사달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