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대전시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의 시작하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으로 충남대 등 지역 9개 대학에 1억20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12만 명분의 식사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전시에서 추가 지원해 참여대학과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 중이다.

    참여대학은 충남대, 한남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배재대, 대전대, 목원대, 한국과학기술원, 건양대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이다.

    이들 학교는 학교별 운영 시기와 세부 일정은 자율적으로 정해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