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학교·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민·관 합동점검반(4개 반 132명)은 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 구 위생부서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관련 시설 총 294곳을 점검한다.

    식재료의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활용,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안내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손철웅 시민 체육 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