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국회부의장, 7일 오전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 “소비심리 위축에 전통시장 활성화·민생경제 회복 상승효과 기대”
  • ▲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7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하고 있다.ⓒ정우택 의원실
    ▲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7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하고 있다.ⓒ정우택 의원실
    국회부의장 정우택 국회의원(국민의힘, 청주 상당)은 7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설날 명절 맞이 장보기를 통한 민심 청취했다.

    정 국회부의장의 명절 장보기에는 박홍준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및 중앙청년위원단과 국민의힘 소속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기초·광역의원 및 관계자들과 최익수 청년위원장 및 청년당원, 이연숙 차세대위원장과 차세대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우택 부의장과 시장 내 곳곳에서 물품을 사는 등 장보기를 함께하며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지역 경제와 22대 총선 전 민심을 청취했다.

    성낙운 육거리 상인회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상인들은 정우택 부의장이 언제 오냐 할 정도로 우리 시장에 대한 애착이 강한 분이다. 시장의 크고 작은 일뿐만 아닌,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정우택 부의장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 부의장은 “장기화한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시민도 상인도 모두 힘든 상황”이라며 “함께 가면 길이 되듯 모두가 서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더욱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