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임직원 40여명 참여…상가 가스안전 점검도 실시
  • ▲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중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중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임직원 40여 명과 함께 7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공사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한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매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 지역 생산품 등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박경국 사장은 “우리 공사에서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가스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품,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시장 상인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장보기 행사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3년말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해 이듬해부터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청주 사창시장, 음성 무극시장,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