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상품 3백만원·2등 상품 1백만원 등 2024명 경품
  • ▲ 설 연휴를 맞아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설 연휴를 맞아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역대급 이벤트를 준비했다.

    5일 소진공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설맞이 이벤트’ 진행한다.

    1등 상품 300만 원·2등 상품 100만 원 등 2024명에게 총 1억여 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경품을 (이하 충카)을 준비했다.

    ‘충카’ 이용 고객 대상은 이벤트 기간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카’로 누적 5만 원 이상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충카’ 구매 방법은 간단한데, ‘충카’ 모바일 앱(onr)에 본인 소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계좌를 등록하면 언제든 충전할 수 있고, 이후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사용 가맹점은 앱에서 지도 및 검색 기능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지류 상품권은 5% 결제 편의를 대폭 높인 모바일형 상품권과 ‘충카’는 10% 할인 판매 중으로 특히, 올해부터 개인 월 할인구매 한도금액이 최대 200만 원까지 늘어났다.

    지난 1월 25일에 발의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에 따라 ‘24년 상반기 전통시장 소득공제 비율이 기존 40%에서 80%로 상향될 전망이다.

    전통시장 소득공제 비율이 상향되면, 연간 신용카드를 3000만 원 사용하는 4인 맞벌이 가족(중위소득 기준)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 연간 300만 원을 소비하면 시장을 이용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 시 약 30만 원의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약 16% 저렴한 가격으로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고, 여기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까지 적용되므로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