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오는 29일부터 대단지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이용객 변화 반영과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66번, 1001번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대전시
    ▲ 대전시는 오는 29일부터 대단지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이용객 변화 반영과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66번, 1001번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9일부터 대단지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이용객 변화 반영과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66번, 1001번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거점시설(주거단지~도시철도 1호선, 복합터미널~동구청)간 연계를 통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겼다. 

    시내버스 66번은 비래동 기점지를 출발해 가양네거리~성남네거리~복합터미널~판암동성당~동구청~판암역 종점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조정됐다.

    중형 1대에서 4대로 확대 운행됨으로 배차간격도 73분에서 34분으로 대폭 축소된다. 

    1001번은 테크노밸리 2단지 정류장을 추가 정차하며, 향후 이용객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버스 노선조정과 관련해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버스 내부 및 정류장에 안내문 부착,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 홍보를 시행하는 등 이용 승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조정된 노선 운행에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BIS) 탑재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박도현 교통건설 국장은 “도시개발 현황에 따라 시민 의견을 반영한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