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온누리상품권’ 사용 혜택 강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상차림 부담 감소와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지류 상품권은 5% 결제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10% 할인 판매 중으로 개인 월 할인구매 한도금액이 각 50만 원 늘어나 최대 2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전국 16개 은행 전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온누리페이)’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App)을 내려받은 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모바일 앱에 본인이 보유 중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계좌 등록 후 사용할 수 있고, 이후에는 언제든 1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전한 카드로 결제하면 되고, 사용 가맹점은 앱에서 지도 및 검색 기능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선물하기 기능으로 타인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고, 개인과 기업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구매도 10% 할인 판매 중이다.

박성효 이사장은 “올 설 명절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도 보시고, 따뜻한 정과 사람 사는 이야기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 App은 ‘온누리페이’로 검색 가능하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App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검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