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9~19일까지 초등 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꿈길 키움' 전환기 진로 캠프를 진행한다.ⓒ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9~19일까지 초등 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꿈길 키움' 전환기 진로 캠프를 진행한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0일 진로 진학 지원센터가 9~19일까지 초등 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꿈길 키움’ 전환기 진로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중학생이 되었을 때 변화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학교 생활방식, 학습 방법, 교우관계 등을 체험하고, 맞춤형 학습코칭과 진로 탐색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A 학생은 “‘홀랜드 진로 적성 검사’ 등 진로·흥미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개발을 위한 자신의 인지적·정서적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B 학생은 “중학교 교과목 학습 방법, 자유학기제, 평가 등 ‘중학교 학교생활 안내’를 통해 중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미리 준비해 보는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교급 전환의 변화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 적응을 위해 대전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