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민주당 대전시당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민주당 대전시당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일 새해 공식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 후 인근 식당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시민들은 민주당이 유능한 정당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단결과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헌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석 의원은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기후 위기,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당과 후보가 돼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삶이 고달픈 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그분들의 진정한 친구와 동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도탄에 빠진 국민, 우리 시민들, 우리 주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그 대안을 제시해야 민주당이 승리하는 길이다”고 전했다.

    조승래 의원은 “분열은 패배자의 언어이고 단결은 승리자의 언어”라는 말로 단결을 강조했다.

    박영순 의원은 “단결된 힘으로 4·1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도탄에 빠진 민생과 대한민국을 구해내자”고 역설했다.

    장철민 의원은 “올 한 해 우리가 승리를 위해 분노를 딛고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황운하 시당위원장, 박병석·박범계·조승래·박영순·장철민 국회의원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시·구 의원, 총선 예비후보 및 핵심 당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