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육감, 대전교육청 생태 전환교육 학부모 연수
  • ▲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 8일 KW 컨벤션에서 열린 ‘생태 전환교육 학부모 연수’에 참석해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대전교육청
    ▲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 8일 KW 컨벤션에서 열린 ‘생태 전환교육 학부모 연수’에 참석해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대전교육청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 8일 KW 컨벤션에서 열린 ‘생태 전환교육 학부모 연수’에서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과 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된 교육 과정을 중점으로 일상생활과 학교 교육 과정에서 다양한 환경교육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김찬국 교수(한국교원대)는 ‘기후 위기 시대 어떤 시민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래를 위해 가정에서 함께 실천해야 할 점과 개정 교육 과정에서 강조된 환경 역량을 짚어봤다.

    연수 참여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학교 환경교육에 대해 알 수가 있었고,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 교육환경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 해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