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3학년 문희정, 김예화, 손수빈 학생.ⓒ대전시교육청
    ▲ 왼쪽부터 3학년 문희정, 김예화, 손수빈 학생.ⓒ대전시교육청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손수빈 학생 등 10명(재학생 포함)이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에 합격하는 등 상업계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5일 대전여상에 따르면 합격한 올해 10명의 학생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공단(2), 안전보건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하나은행, NH농협은행에 합격했다.

    손수빈 학생(금융감독원)은 학급 반장을 맡아 학교 홍보운영팀에서 열정적으로 활약했고, 학교와 독학을 통해 30여 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 비즈니스 영어 부문 대상(교육부 장관상), 12회 대전 상업경진대회 비즈니스 영어 부문 금상, 틴매경TEST 대상 등 수상 4회, 매경TEST 장려상 2회 등을 수상했다.

    김예화 학생(한국은행 합격)은 학급 반장, 학생회 지도부원, 미래 여성 경제인 육성사업 명예 홍보대사로 활약했고, 학교와 독학을 통해 12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대전 세종고교 경제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 UCC 공모전과 지역상업경진대회 은상 등을 수상했다.

    문희정 학생(한국예탁결제원 합격)은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고,한국예탁결제원 주관 장학사업에 참여하며 입사를 꿈꿨으며, 수업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17개의 자격증 취득, 전국 상업경진대회 회계실무 부문 대상 등 5개의 대회에서 수상했다.

    김기정 교장직무대리는 “그동안 학생이 보여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환경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결실”이라며 합격한 학생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대전여상은 회계 및 사무 분야에서의 명성을 확립한 학교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취업)지도로 학생들이 우수 취업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