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은 24일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운영했다.ⓒ대전시교육청
    ▲ 대전교육청은 24일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운영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4일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전에는 초등학교 4교가 참여해 청소년 전용 창작공간인 ‘1216 해봄’유아·어린이자료실에서 △나만의 손거울 △프린팅 에코백 만들기△AR·VR 활동 △절대음감 스피드퀴즈 등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교사와 함께 △소금 아이 △페인트 등을 저술한 이희영 작가와 함께 ‘나에게 친절한 삶과 시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서사 서 교사의 기획으로 마련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쉽게 친해지는 책 놀이 △슬기로운 도서관 수업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성을 주제로 한 테마 특강이 진행됐다.

    윤정병 유 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생교육문화원과 공동 주관해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