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가 등 18개 기관 80명 참여
  •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와 대전에너지발전협의회는 오는 24일 '제1회 에너지정책 포럼'을 통해 대전지역에 집적화돼 있는 에너지 관련 기관 간 상호 연결고리 마련과 에너지 분야 발전 선도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에너지 관련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대덕 연구단지 내 연구기관과 에너지 공기업, 학계 에너지 전문가 등 18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한다.

    국내외 에너지기술 동향과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관련 3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홍성준 연구전략본부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이영준 연구원(한국 원자력), 송병철 에너지정책과장(대전시) 등이 각각 국내외 에너지기술 정책 동향 및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분산 에너지, SMR, 대전시 에너지 자립 및 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