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종회 대한전문건설인협회 충남지회장(오른쪽)이 지난 16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백성현 시장에게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박종회 대한전문건설인협회 충남지회장(오른쪽)이 지난 16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백성현 시장에게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지난 1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와 , 대한전문건설인협회 충남지회, 논산제일성결교회 등이 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한국외식업중앙회가 200만 원, 대한전문건설인협회 500만 원, 논산제일성결교회 2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이다.

    이들은 "최근 집중폭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복구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도움과 격려에 힘입어 복구 작업도 탄력을 얻고 있다. 시민에게 용기를 전하고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