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창업 등 정책토론회’
  • ▲ 송인석 대전시의원이 지난 11일 시의회에서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했다.ⓒ대전시의회
    ▲ 송인석 대전시의원이 지난 11일 시의회에서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했다.ⓒ대전시의회
    송인석 대전시의원이 지난 11일 시의회에서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대전형 장애인 창업가 육성 등을 집중 토론했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적극 추진해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도모를 위한 것으로 대전의 강점을 활용한 대전형 장애인 창업가 육성을 제안했다. 

    창업보육센터 활용 등의 다양한 장애인 창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의했다.

    인용준 창업교육센터장(대전대)이 ‘디지털전환시대에 장애인 창업가 발굴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 후 토론자들은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송 의원은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장애인 창업에 대해 어떤 지원방안이 가장 효율적일지,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파악해 장애인 일자리 확보 및 장애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토론회는 △정윤호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회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사무처장 △이동환 한국폴리텍Ⅳ(대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 △김대곤 한국폴리텍Ⅳ(대전캠퍼스) 산학협력중점교수 △이윤구 나무 바이오 이사 △남일우 대전시 창업진흥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