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 부강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2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촤측부터 김채우, 이하늘 학생.ⓒ세종교육청
    ▲ 세종 부강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2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촤측부터 김채우, 이하늘 학생.ⓒ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부강중학교 태권도부 김채우·이하늘 학생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사라예보 2023 세계 유소년 태권도 선수권대회 및 제5회 아시아 유소년 태권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로써 2학년 김채우 학생은 남자부 카뎃 미들급 1위를 차지해 2023년 세계 태권도청소년 선수권대회(보스니아 사라예보)에 출전하게 됐다.

    2학년 이하늘 학생은 남자부 웰터급에서 2위를 차지해 제12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선수권대회(레바논)에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로서 참가한다.

    김채우·이하늘 학생은 "평일 방과후와 주말에 부강중 교내 태권도 연습실에서 체력훈련으로 기본기를 다지며 대회 우승을 목표로 꾸준히 훈련에 임했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국제 태권도대회에서 우승해 부강중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