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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지난 1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광주 FC 경기 관람 축구팬과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부여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부여군 축제와 공동브랜드 굿뜨래 홍보전을 전개했다.또, 부여군 어린이 22명과 대전 하나시티즌 선수단의 동시 입장과 박정현 부여군수의 시축도 진행됐다.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전에서 굿 뜨래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이력과 개발 20주년을 앞둔 정통성 있는 브랜드임을 강조했다.우선 시민들과 가까이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굿 뜨래 수박, 멜론, 토마토, 밤, 표고, 양송이, 왕대 추를 비롯한 신선한 부여 10품 농산물을 전시됐다.부여군 농산물로 구성한 컵 과일, 대추방울토마토와 즙을 시식하는 기회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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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휴식시간에 굿뜨래 홍보영상 송출, 굿뜨래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이 밖에도 다음 달 개최될 제21회 부여 서동연 꽃축제와 9월 대백제전, 연중 실시하고 있는 고향 사랑 기부지, 문화재 야행 등의 홍보를 함께 하며 부여군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박정현 군수는 “부여군민의 날 행사를 인근 도시인 대전에서 진행하면서 내 고향 부여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랑스러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