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 어린이 22명과 대전 하나시티즌 선수단의 동시 입장과 부여군수의 시축은 부여군민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충남부여
    ▲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 어린이 22명과 대전 하나시티즌 선수단의 동시 입장과 부여군수의 시축은 부여군민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충남부여
    충남 부여군이 지난 1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광주 FC 경기 관람 축구팬과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부여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부여군 축제와 공동브랜드 굿뜨래 홍보전을 전개했다. 

    또, 부여군 어린이 22명과 대전 하나시티즌 선수단의 동시 입장과 박정현 부여군수의 시축도 진행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전에서 굿 뜨래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이력과 개발 20주년을 앞둔 정통성 있는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우선 시민들과 가까이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굿 뜨래 수박, 멜론, 토마토, 밤, 표고, 양송이, 왕대 추를 비롯한 신선한 부여 10품 농산물을 전시됐다.

    부여군 농산물로 구성한 컵 과일, 대추방울토마토와 즙을 시식하는 기회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 ▲ 부여군 농산물로 구성한 컵 과일, 대추방울토마토와 즙을 시식하는 기회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여군
    ▲ 부여군 농산물로 구성한 컵 과일, 대추방울토마토와 즙을 시식하는 기회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여군
    중간휴식시간에 굿뜨래 홍보영상 송출, 굿뜨래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다음 달 개최될 제21회 부여 서동연 꽃축제와 9월 대백제전, 연중 실시하고 있는 고향 사랑 기부지, 문화재 야행 등의 홍보를 함께 하며 부여군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민의 날 행사를 인근 도시인 대전에서 진행하면서 내 고향 부여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랑스러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