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1회 대전여성상 수상 후보자 추천 홍보 포스터.ⓒ대전시
    ▲ 제21회 대전여성상 수상 후보자 추천 홍보 포스터.ⓒ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여성권익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여성분들 발굴을 위해 제21회 대전 여성상 수상자 3명을 선발예정으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후보추천은 양성평등, 여성권익증진, 지역사회발전 3개 부문을 위해 공헌한 여성으로, 시상 예정일인 2023년 9월 1일 기준으로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 기준으로 양성평등 구현 분야는 사회와 가정에서 양성평등 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거나 양성평등 문화 확산 또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여성이다.

    여성권익증진 분야는 여성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 공헌한 여성을 선발한다.

    지역사회발전 분야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하여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된 여성 또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여성을 추천받는다.

    수상자 후보추천은 기관 추천의 경우 대전 여성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 시 부서 및 기초자치단체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시민추천은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다.

    시는 다음달 심사위원회의 심사 선발과정을 거쳐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임양혁 여성 가족 청소년과 장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여성분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