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 3월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도심 속 양조장’ 콘셉트를 처음 선보인바 있다.ⓒ맥키스컴퍼니
    ▲ 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 3월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도심 속 양조장’ 콘셉트를 처음 선보인바 있다.ⓒ맥키스컴퍼니
    맥키스컴퍼니가 16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을 지하 2층 식품관 내에 전통주 전문 바틀샵 ‘누룩(nulook)’을 오픈했다.

    17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바틀샵 ‘누룩’은 전국의 소규모 양조업체와 상생협력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지원하는 공간으로 전통주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전국 각지의 명주(名酒)와 120여 종의 전통주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취향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입점 업체와 제품을 순차적으로 교체하며,양조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조현준 미래전략실장은 “앞으로 바틀샵 개념을 넘어 전통주 플랫폼으로서 ‘누룩’을 성장시켜 맥키스컴퍼니가 종합주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 3월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도심 속 양조장’ 콘셉트를 처음 선보였으며, 세종시 새롬동에 ‘콜키지 바’ 개념의 2호점을 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