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장학금 사업 4년 연속 선정
  • ▲ 청운대 캠퍼스.ⓒ청운대
    ▲ 청운대 캠퍼스.ⓒ청운대
    청운대학교(총장 정윤)이 4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 및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장학금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청운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대학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멘토-멘티로 연결되어 멘티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인성 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학교생활 적응을 적극 돕고 있으며 전공분야를 활용해 뮤지컬, 음악, 미술 등의 문화·예술 분야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 멘토에게는 활동시간에 따라 한 학기 최대 780만원(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과 580만원(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장학금 사업)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은 충남권역에서 우수한 성과 결과에 따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멘토링 활동은 홍성과 인천 등의 지역에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등의 기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박두경 취·창업혁신원장은 “재학생들의 경험 확대 및 다양성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은 다해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