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가격 역시 3.38% 하락28일 공시,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6.7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 역시 3.38% 하락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정확성과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여부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그 결과 올해 관내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모두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결정된 30만95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2만7188호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해당 공무원이 건물과 토지 특성 조사를 바탕으로 가격을 산정한 가격이다.

    공시가격은 오는 28일 결정·공시되며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열람하거나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2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이며 시청과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