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 “새해,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실천”
  •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충남도교육청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1일 “2023년, 계묘년에는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한 해, 충남교육청은 완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계한 충남학력 디딤돌 3단계 안전망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촘촘하게 지원했으며, 특히 초등학교부터 기초학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은 지속해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2023년 새해,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며 “‘충남 미래교육 2030 계획’에 따라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을 설립하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과 미래교육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무학년제 교육과정 자율학교, 미래형 작은학교 본보기학교, 충남형 IB학교 운영으로 5대 전환과제가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와 더불어 15개 모든 시·군에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세우고, 디지털교실을 활용한 AI융합교육을 통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인공지능교육이 강한 충남교육’을 만들겠다”며 “충남교육청은 후생가외(後生可畏)의 마음으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더 존중하고 사랑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