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방진 냄비받침, 정다면체 무드등 만들기 등
  • ▲ 학생들이 수학체험교실을 통해 만들기를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학생들이 수학체험교실을 통해 만들기를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교육원(원장 이승표)은 3일부터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 주말(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수학체험 교실은 학생들의 가족과 일반 시민에게 체험탐구 중심의 다양한 수학교육 프로그램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초 4~6학년 자녀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험’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청소년 주말 체험’이 진행된다.

    주제는 9월 규칙탐구형, 10월 도형탐구형, 11월 논리탐구형, 12월 창의융합형으로 매달 특색있게 꾸려졌다.

    라틴방진 냄비 받침 만들기, 정다면체 무드등 만들기, 3D펜과 트러스 구조를 이용한 다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 대상의 관람형 프로그램으로는 세종수학체험센터의 1층 창의체험실, 2층 수학마을 전시콘텐츠 총 70여 종의 자율관람이 마련됐다.

    수학 관련 도서, 수학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수북카페 이용으로 구성됐다.

    오전과 오후 1회씩 해설 강사의 해설을 통해 전시콘텐츠에 담겨 있는 수학적 원리에 대해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매달 22일부터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을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학습 흥미와 동기 부여,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등을 향상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