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한 전통시장 경기회복…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 부여중앙시장 경품행사 홍보배너.ⓒ충남부여
    ▲ 부여중앙시장 경품행사 홍보배너.ⓒ충남부여
    충남 부여중앙시장상인회는 다음 달 5일까지 침체한 전통시장 경기회복과 추석 명절 전 시장 방문객의 이용 증대를 위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부여중앙시장 내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가격이 5만 원을 초과하는 상품을 받는 당첨자는 제세공과금 22%를 낸 뒤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응모권은 대동상회와 아름상회에 있는 추첨함(2개소)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은 다음달 5일 오후 3시 대화 슈퍼 앞에서 진행한다. 

    박창규 회장은 “부여중앙시장상인회원과 고객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