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장, 28일 중구청장 출마 선언
  • ▲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28일 대전시의회에서 오는 6월 1일 중구청장 출마를 밝히고 있다.ⓒ김경훈 중구청장예비후보
    ▲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28일 대전시의회에서 오는 6월 1일 중구청장 출마를 밝히고 있다.ⓒ김경훈 중구청장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28일 대전시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6·1 지방선거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보문산 개발과 주거 안정 등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해 10여 년간 멈춰있는 재건축, 재개발 현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건축·재개발 일괄 처리 본부를 운영하는 등 전국에서 가방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전시 의장 등 12년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원대한 목표와 비전이 있다”며 “중구의 변화와 발전을 원한다면 중구를 바꾸는 새로운 힘인 김경훈을 응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3대 비전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축, 꿈과 희망이 가득한 살기 좋은 도시 건설, 중구의 미래 먹거리 창출 등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