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새 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를 47개교로 확대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교통 여건이 미흡한 학교에서 아이들의 교통안전 지도와 등하교 동행 도우미 역할을 한다.

    대상 학교는 통학로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단설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30개교이다.

    기존에는 신청학교 중 학교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했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신청학교가 운영하도록 했다. 안전지킴이 운영에 따른 예산은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따라서 2018년도 1개교를 시작으로 2019년 19개교, 2021년 44개교, 올해는 모두 47개로 확대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통학로 안전지킴이를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