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년 서구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1호 커플).ⓒ대전 서구
    ▲ 2021년 서구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1호 커플).ⓒ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19일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참여자를 오는 11월까지 참여자를 수시 모집해 12월까지 결혼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올해로 3년째,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결혼 장소는 보라매공원, 샘머리공원, 장태산자연휴양림 등 서구의 대표적인 공원과 기타 예비부부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진행된다. 다만,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방문객 증가로 평일만 진행 가능할 수 있다.

    선정된 예비부부는 예식 공간 조성(꽃길, 신부대기실, 음향 등)을 비롯해 예복, 헤어, 메이크업, 부케 등 웨딩패키지 비용이 일부 지원되며, 하객 인원은 작년보다 확대해 양가 합산 100명 미만으로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서구에 거주하면 신청 가능하며, 서구청 홈페이지(행정고시·공고)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smw07250@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미래전략실 인구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