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12월 1일부터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대전시 도안2-1지구 준주거 용지 C1블록, C4블록, C5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4베이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팬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 각 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대전시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2012년 1단계 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에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과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로서 친환경 생태도시를 건설하는 2‧3단계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과 동서대로‧도안대로가 연접해 있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으며, 교육 여건은 홍도초와 대전도안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아울러 대전복용유치원과 대전복용초, 서남4중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원신흥도서관과 목원대 앞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에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하고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다양한 쇼핑‧문화 시설도 근거리에 있고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덜레기근린공원, 옥녀봉체육공원, 갑천호수공원(예정) 등도 지근 거리에 위치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 없이 전국에서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대전시 거주자 우선 공급 물량이 10~20%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으며, 청약일정은 다음달 1‧2일에 진행되며 7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며 “계약은 12월 9~10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