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학교 전경.ⓒ충남대
    ▲ 충남대학교 전경.ⓒ충남대
    충남대 산학협력단이 국립대 산단 최초로 직원 공개 채용에 국가직무표준(NCS)기반 평가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대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인재 선발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산학협력단(사무원) 공개채용에 1차 전형으로 NCS 직업기초능력검사를 진행했다.

    NCS ‘대학기술 이전 성과관리’ 중 직업기초능력 5영역의 총 5개 항목에 영역별 10문항 총 50문항을 평가해 면접 대상자를 선발했다. 

    2차(면접) 발표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직무 관련 공개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2명의 사무원을 채용했다.

    정종율 산학협력단장은 “현장 중심의 능력 있는 인력을 선발해 지역 중심형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지역대표 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