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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LH투기진실규명시민행동은 30일 세종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세종시민행동은 이날 LH세종특별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세종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한 점 의혹 없이 투기 실체를 제대로 밝히라”고 요구했다.그러면서 최근 언론보도 인해 불거진 이해찬 전 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장, 이충재 전 행복청장 등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세종시민행동은 “부동산 투기로 제 뱃속만 챙긴 투기세력을 이번 기회에 모두 청산해야 한다"며 "정부는 세종시 신도시에 대한 전수조사도 즉시 실시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