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두 현 선수는 군 복무(국군체육부대)를 마치고 복귀한 뒤 첫 대회에서 5m 2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대전시설관리공단
    ▲ 한두 현 선수는 군 복무(국군체육부대)를 마치고 복귀한 뒤 첫 대회에서 5m 2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육상팀 한두현 선수(28)가 지난 20일부터 개최된 제25회 실업 육상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한 선수는 군 복무(국군체육부대)를 마치고 복귀한 뒤 첫 대회에서 5m 2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 선수는 열악한 대전의 수직도약 선수 후학양성과 육상발전에 포부를 가진 차세대 인물이다.

    공단 육상팀 박창규 감독은 “평소 자기관리가 투철하며 훈련 중에도 수직도약 후배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멘토 역할까지 해낸다”고 칭찬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