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백신 안전성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맞아”
  • ▲ 이상천 제천시장이 2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을 맞고 있다.ⓒ제천시
    ▲ 이상천 제천시장이 2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을 맞고 있다.ⓒ제천시
    이상천 충북 제천시장이 2일 제천시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마쳤다.

    이 시장의 백신 접종은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을 맞았다.

    이 시장은 “이번 접종으로 백신의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사전 모의훈련 등 예방접종센터 설치에 철저한 준비를 기하고 있다”며 “전체 시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받아야 집단면역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제천체육관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