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돌봄 23개원·저녁 돌봄 1개원
  •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대전서부지육지원청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대전서부지육지원청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이 돌봄유치원 24곳을 선정해 보조금 7억250만 원을 지원한다.

    29일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종일 돌봄 23개원, 저녁 돌봄 1개원 등으로 마련됐다. 

    온종일 돌봄유치원은 △서구 12개 원(나래, 누리, 다모아, 맑은아침, 맑은해, 비젤, 샘머리, 아이누리, 톰지, 프렌즈, 한양, 열린교실) △유성구 11개원(그린, 바움, 새누리, 새싹나라, 아이캔, 엑스포, 예일, 송강, 송강청솔, 한울, 혜원)이며 △ 저녁 돌봄 유치원은 서구 1개 원(아이꿈터)이다.

    운영시간은 △온종일 돌봄은 교육과정 전후로 아침(07시~09시), 저녁(17시~22시)이며 △저녁 돌봄은 교육과정 이후 저녁(17시~22시)다.

    돌봄교실은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부모에게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유치원의 유아뿐만 아니라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유아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이해용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