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책연구위원 등 역임… 지역 강화 포석
  • ▲ 이활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사무처장.ⓒ미래통합당 충북도당
    ▲ 이활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사무처장.ⓒ미래통합당 충북도당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에 이활 전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10일 지난 8일자 정기인사에서 이 사무처장을 신임 충북도당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무처장은 1972년 생으로 충북고와 충북대 경영정보학과를 나와 한나라당 공채7기로 입사한 뒤 새누리당 원내행정국 운영팀장, 새누리당 조직국 조직1팀장,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실 보좌역, 국회정책연구위원(2급 상당) 등을 지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사무처장의 배치에 대해 ‘지역 밀착형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중앙당의 주요 국·실과 시·도당 사무처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인사에서 봉종근 충북도당 사무처장은 상근전략기획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