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부의장 “생활 등에 불편 없도록 하나하나 풀어가겠다” 약속
  • ▲ 지난 10일 이성규 원주시의회 부의장 등이 원주시드림체육관을 방문해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원주시의회
    ▲ 지난 10일 이성규 원주시의회 부의장 등이 원주시드림체육관을 방문해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원주시의회

    강원 원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원주시드림체육관에서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생활 불편 등을 덜어주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열린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불편 해소 간담회’ 이후 원주시의회의 노력으로 중앙부처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과 ‘원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등의 성과를 이루면서 격려차원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성규 부의장 등 의원들은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원주시 보치아 협회 회원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듣고 대안을 논의했다.

    이어 시의원들은 회원들과 보치아 친선경기를 펼치며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일상을 체험했다.

    이성규 부의장은 “그동안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불편사항이 이번 법률 개정으로 일부 해결됐다고 하지만 아직 부족한 사항이 많아 동료의원들과 함께 하나 하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