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10~16일 국제교육교류 협력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 방문
  •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10~16일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한 국외 취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국외 취업기회 확대 및 교육교류 협력 기반을 조성에 중점을 뒀다.

    방문기간 동안 호주 현지에서 현장학습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International House–ALS, Royal On the Park Hotel, 퀸스랜드주 한인회(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등 3개 현지 교육기관 및 취업기관, 그리고 한인회와 업무협약을 갖고, 브리즈번시청 및 TAFE을 방문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브리즈번 현지에 취업한 졸업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외 취업 기회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방문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외 취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7년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브리즈번시에서 실시해 왔으며, 금년에도 4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호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