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무예마스터십-바이오단체, 홍보 협약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가 24일 충북도청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수광) 등 5개 기관과 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맺는 단체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사)대한약학회, K water충청본부, 충북화장품산업협회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관련 홈페이지 배너 홍보, 리플릿 배부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 단체관람 등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을 맺는 이들 기관의 회원수가 약 10만여명 및 50여개기업에 이르는 등 규모를 볼 때 무예마스터십 관람객 유치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에 함께한 5개 기관은 바이오환경국 유관기관으로서 도정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는 기관들이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무예마스터십을 무도분야에서 올림픽에 버금가는 최고권위의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5개 기관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자연보호중앙연맹(부총재 임재홍), 한국환경기술인협회(지회장 박동근),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 K water충청본부(본부장 박원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이사 이경숙) 등이 참석했다.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무예로 하나로! 무예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7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종목별 고수들이 국가 대항으로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무예올림픽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