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대전지방 식약청 등 6개 공공기관, 실무위원·시민단체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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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18일 오후 2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안전한 대전,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비전 구현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총회 및 안전문화 정착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교육청과 대전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6개 공공기관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안문협 위원과 실무위원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 등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문협 기획홍보 분과위원장의 2015년 주요 활동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 설명을 시작으로 안전문화 선도사업 우수단체의 우수사례 발표, 최정수 한국안전디자인연구소장과 신윤재 서울디자인재단 시민디자인연구센터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안전문화 정착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신희권 충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현주 녹색어머니연합회 고문, 윤지영 부산발전연구원 박사, 이현태 목원대 RIC센터장,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대전시 강철구 시민안전실장은 “세미나에서 제시된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시킬 계획”이라며 “안전 최고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