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탐지 카메라 부착 50대 도로 위험 탐지나서
  • ▲ 청주시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해피콜)에 AI탐재 이동카메라를 설치, 포트홀 등을 사전 감지하기 시작했다.ⓒ청주시 제공
    ▲ 청주시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해피콜)에 AI탐재 이동카메라를 설치, 포트홀 등을 사전 감지하기 시작했다.ⓒ청주시 제공
    포트홀과 도로 파손 등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AI) 탐지 카메라를 부착한 ‘AI 도로 감시단’이 청주시내 곳곳을 살핀다.

    13일 청주시는 그동안 2025년 행정안전부의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4개 구청 관용차량 12대와 시내버스 18대 등 총 30대에 AI 탐지 카메라를 설치·운영하던 것에 추가로 청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해피콜) 20대에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들은 시 전역을 운행하며 포트홀과 도로 파손 등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축적된 데이터는 AI 학습 자료로 활용돼 탐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해피콜 차량은 주거지역과 생활권 도로를 폭넓게 운행하는 만큼 다양한 노선의 도로 상태를 더욱 촘촘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포트홀 등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보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풍수련 청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주요 도로는 물론 골목길까지 포트홀 등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