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방문자센터·디지털 역사체험관과 연계…세계 순례객 맞이 기반시설 확충
  • ▲ 이완섭 서산시장이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건립상황 추진 보고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공사 일정 등을 점검하고 있다.ⓒ서산시
    ▲ 이완섭 서산시장이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건립상황 추진 보고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공사 일정 등을 점검하고 있다.ⓒ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2027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해미국제성지를 찾는 국내외 순례객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해미국제성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건립상황 추진 보고회'를 열고 실시설계 진행 상황과 향후 공사 일정을 점검했다.

    문화교류센터는 해미면 조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다음달 착공해 2027 세계청년대회 이전 준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순례객을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 8월 착공한 해미국제성지 순례방문자센터도 올해 8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2024년 개관한 디지털 역사체험관까지 더해 세계 순례객을 위한 문화·소통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순례방문자센터와 문화교류센터가 서산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국제성지는 교황청이 공식 승인한 국내 유일의 순교자 국제성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