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 비전 제시…5대 군정목표·세일즈기획단 신설
  • ▲ 윤희신 충남 태안군수가 1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태안군
    ▲ 윤희신 충남 태안군수가 1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태안군
    윤희신 충남 태안군수가 1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군민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 군수는 군정 비전으로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을 제시하고 실행군정, 첨단도시, 교통혁신, 든든복지, 치유관광 등 5대 군정목표를 발표했다.

    윤 군수는 취임 1호 결재로 군수 직속 세일즈기획단을 신설해 국비 확보와 기업·투자 유치, 농수산물 판로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위기를 첨단산업 육성과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아울러 태안~안성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이원~대산 해상교량, 국도 77호선 등 교통망 확충을 추진하고, 법률·행정·복지 분야의 민원전문상담관제를 도입해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군수는 취임 첫날 환경미화원과 거리 환경정비를 함께하고 충령사 참배, 백화노인복지관 급식봉사, 태안군의회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 중심의 군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윤 군수는 "군민은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군정의 주인"이라며 "군민과 함께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