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혁신클러스터·5대 전략산업 육성…㈜아성다이소와 1천명 일자리 창출 협약
  • ▲ 조상호 세종시장.ⓒ세종시
    ▲ 조상호 세종시장.ⓒ세종시
    조상호 세종시장이 취임 첫날인 1일 경제 자족도시 실현과 행정수도 완성을 시정 5기의 양대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조 시장은 이날 1호 지시사항으로 경제·산업·일자리 분야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행정수도를 넘어 기업과 일자리가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세종테크밸리, 디지털미디어단지 등 3대 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반도체·소부장, 바이오, 인공지능(AI), 지식서비스, 미디어콘텐츠 등 5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기업과 인재,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인과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것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아성다이소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성다이소는 투자 규모를 당초 3500억 원에서 5500억 원으로 확대해 세종허브센터와 온라인센터를 구축하고, 고용 인원도 700명에서 10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시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전담 TF를 운영해 기업의 투자와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2호 지시사항으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시정 역량 집중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올해를 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위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행 전략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