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명 대상 순회 검진 실시…근골격계·심혈관계·농약중독 등 10개 항목 검사
  • ▲ 태안군청 모습.ⓒ태안군
    ▲ 태안군청 모습.ⓒ태안군
    충남 태안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농작업 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태안군에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 51~80세 여성농업인으로, 올해 대상자 538명 가운데 378명이 신청했다. 

    군은 검진비 1억1620만 원을 투입하고 개인 자부담금도 전액 지원한다. 검진은 이동검진버스를 활용해 지역별로 순회 진행된다. 

    일정은 △15~16일 태안읍·남면(군민체육관) △17일 안면읍·고남면(안면읍 실내체육관) △18일 근흥면(주민자치센터) △19일 소원면(주민자치센터) △22일 원북면·이원면(원북면사무소)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검진 후 결과 상담과 함께 질환 예방교육도 진행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농작업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여성농업인 건강증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검진 대상자 중 아직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업인은 검진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며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