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접근성 기반 복합문화시설 조성…관광·경제 효과 기대프로스포츠·K팝 공연 결합한 글로벌 문화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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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가 10일 도청에서 돔구장 건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도가 ‘천안·아산 다목적 돔구장’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도는 10일 도청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돔구장 건립을 위한 위치, 규모, 사업비, 추진 방식 등 전반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이번 용역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사업 타당성과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도는 자연·인문 환경과 토지 이용 현황, 국내외 스포츠 인프라를 분석하고 경제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 검토할 계획이다.특히 해외 돔구장 사례를 참고해 최적의 입지와 규모를 도출하고, 건설·운영비 및 재원 조달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돔구장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 20만㎡ 부지에 5만 석 이상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1조 원으로 2031년 준공이 목표다.돔구장이 완공되면 프로야구, 축구, 아이스링크 경기와 함께 연간 150~200일 K팝 공연과 대형 전시가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도는 광역환승복합센터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운다.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람객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또한, 주변 상권 활성화와 숙박·문화·서비스 산업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도는 천안·아산시, 충남개발공사 등과 함께 전담 TF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단순한 경기장을 넘어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까지 포함한 종합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