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불편·고령마을 지역 순회민원·의료·생활서비스 밀착형 원스톱 서비스
  • ▲ 단얀군,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
    ▲ 단얀군,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
    단양군이 교통 취약 지역과 고령자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을 운영하며 행정·복지·의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5일, 지난 3월부터 관내 9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 중인 ‘이동 민원실’을 오는 10월까지 지속하며 현장 민원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 민원실은 단순 상담을 넘어 일반·지적·건축·세무 상담 등 행정 전반과 법률 상담,도로명주소 및 지적재조사사업 홍보, 생활 불편 처리 등 현장 밀착형 종합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 이·미용 봉사는 물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소비자 교육까지 병행하며 생활 밀착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군청 관련 부서 공무원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형 구조로 운영되며 ‘찾아가는 복합 행정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운영은 3월 매포읍 영천리를 시작으로 대강면 덕촌리, 영춘면 의풍1리, 단양읍 천동리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어상천면 석교1리까지 총 9개 마을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동 민원실은 고충 민원 및 사업 건의를 현장에서 접수해 관련 부서 검토 후 회신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으며, 그 결과 처리 실적이 2023년 115건에서 2025년 411건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주민 체감도를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동 민원실은 군청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전달하는 현장 행정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